[공무원 국어] 공무원 한자 400 (5) - 국어와 시험, 한자 400 다섯 번째

[공무원 국어] 공무원 한자, 꾸준하게(5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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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반려 伴侶] 짝이 되는 동무.' [반려자 伴侶者], [반려동물 伴侶動物]
당신이 내 인생의 반려가 되어 주었기에 참 고마워 하고 있소. 

[반려 返戾] 주로 윗사람이나 상급 기관에 제출한 문서를 처리하지 않고 되돌려줌.
이번에 올라 온 제안서를 담당 부서에 반려하였다. 

[동반 同伴] 일을 하거나 길을 가는 따위의 행동을 할 때 함께 짝을 함. 또는 그 짝.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함께 생김.
휴가 때마다 가족 동반으로 여행을 한다.
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주가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. 

[발단 發端] 어떤 일이 처음으로 벌어짐. 또는 그 일이 처음으로 시작됨.
그의 문제 제기가 이번 토의의 발단이 되었다.
두 사람의 충돌을 발단으로하여 조직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.

[단서 端緖]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일의 첫 부분.
도무지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을 수가 없었다. 

[소외 疏外] 어떤 무리에서 기피하여 따돌리거나 멀리함. 인간이 자기의 본질을 상실하여 비인간적 상태에 놓이는 일.
이번에 전학을 온 학생이 몇몇에 의해 은근히 소외를 당하고 있다. 
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외 계층의 문제 해결은 대단히 중요하다. 

[소원 疏遠 ] 지내는 사이가 두텁지 아니하고 거리가 있어서 서먹서먹함.
왠지 모르게 그와의 사이가 소원해졌다. 

[친소 親疏]  친함과 친하지 아니함.
자신과의 친소에 따라 일을 처리해서는 안 된다. 

[과잉 過剩] 예정하거나 필요한 수량보다 많아 남음.
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한다.

[잉여 剩餘] 쓰고 난 후 남은 것. 나머지.
창고에는 잉여 물자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. 

[지탱 支撐] 오래 버티거나 배겨 냄.
기둥이 썩어서 대들보를 더 이상 지탱하지 못할 듯하다.

[분기탱천 憤氣撐天] 분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 격렬하게 북받쳐 오름.
길동은 탐관오리들의 부패한 모습에 분기탱천하였다. 

[담당 擔當] 어떤 일을 맡음.
담당 구역을 맡아서 각자 관리하기로 했다. 

[담임擔任] 어떤 학급이나 학년 따위를 책임지고 맡아봄. 또는 그런 사람.

[포괄 包括] 일정한 대상이나 현상 따위를 어떤 범위나 한계 안에 모두 끌어 넣음.
문제를 포괄할 수 있는 관점이 필요하다.

[포용 包容] 남을 너그럽게 감싸 주거나 받아들임.
지도자는 남을 포용할 수 있는 인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. 

[요란 搖亂/擾亂] 시끄럽고 떠들썩함. 정도가 지나쳐 어수선하고 야단스러움.
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다. 

[동요 動搖] 물체 따위가 흔들리고 움직임. 생각이나 처지가 확고하지 못하고 흔들림. 어떤 체제나 상황 따위가 혼란스럽고 술렁임.
작은 충격에도 조직이 동요를 할 만큼 체제가 불안했다. 

[동문서답 東問西答] 물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대답. 
우리 측의 제안에 북측은 동문서답만 계속해 왔다.

[동량지재 棟梁之材] 한 집안이나 한 나라를 맡아 다스릴 만한 인재. 
어린이들이 장차 동량지재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에 많은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.

[동병상련 同病相憐]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뜻으로,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김을 이르는 말. 
약소국의 지위에 있던 두 나라는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. 

[동분서주東奔西走] 동쪽으로 뛰고 서쪽으로 뛴다는 뜻으로, 사방으로 이리저리 몹시 바쁘게 돌아다님을 이르는 말. 
아무리 동분서주를 해도 보람이 별로 없었다.

[동상이몽同床異夢] 같은 자리에 자면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으로,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생각을 하고 있음을 이르는 말. 
두 정파가 같은 당에 있긴 하지만 동상이몽으로 일관하고 있기에 단결이 어렵다. 

[두문불출 杜門不出] 집에만 있고 바깥 출입을 아니함. 
절망감이 커서 내내 두문불출하고 있다.

[마이동풍 馬耳東風] 동풍이 말의 귀를 스쳐간다는 뜻으로,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 버림을 이르는 말. 
아무리 설득을 해도 마이동풍격이다.

[막무가내 莫無可奈] 도무지 융통성이 없고 고집이 세어 어찌할 수 없음. 
아무리 좋은 제안을 해도 막무가내로 반대를 하고 있어서 도리가 없다.

[막역지간 莫逆之間] 벗으로서 아주 허물이 없는 사이. 
아무리 막역지간이라도 지켜야 할 것이 있다. 

[만시지탄 晩時之歎] 시기에 늦어 기회를 놓쳤음을 안타까워하는 탄식.
만시지탄이 없지는 않으나 지금이라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니, 기대를 걸어 보겠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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